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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Metastasis)의 임상

전문가 제언

○ 전이(Metastasis) 부위는 관련기관의 정맥배액이나 림프배액, 암의 형태, 암의 발생조직에 따라 달라지며 신체조직의 전이 정도에 따라서도 다양하며 암세포는 어떤 자취도 없이 림프절을 통과하여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전이되는 부위는 간장, 폐, 골수, 뇌, 부신 등이며 비장, 근육 및 피부로 전이되는 경우는 드물다.

○ 암세포는 저항이 적은 부위인 조직의 틈새, 혈관, 신경주위공간을 따라서 전이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관을 피복하고 있는 섬유성막의 성장을 억제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신장, 간장, 고환의 원발성 암은 막을 파괴하지 않고 불균형적으로 발생하게 되므로 국소적인 부위의 전이로 인한 암 절제 시에는 관련 악성세포를 제거하기 위하여 주위 조직의 경계부분까지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암은 림프와 색전(Embolization)에 의해 전이되기도 하며 암세포가 림프관으로 침투하게 되면 분리되어 색전으로 인하여 림프절에 접착하게 되며 전이성 병변을 형성하여 계속적으로 다음 림프와 그 외의 부위에서 증식하기도 한다. 림프절에 암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은 확실한 전파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 신세포 암은 근위 뇨세관상피에서 유래하는 암으로서 대부분(70~80%)은 광학현미경으로 세포질이 밝은 대형의 세포로서 구성되며 혈관이 풍부한 담명세포형(Clear cell type)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10~15%가 유두상신세포 암(Papillary carcinoma)과 약 5%를 점하는 염색소성세포형신세포 암(Chromophobe carcinoma) 등으로 되어 있다.

○ 신세포 암의 병기분류는 Robson 분류와 TMN 분류가 있으나 현재로서는 TMN 분류가 치료방침 결정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진행성신암(전이성)의 예후분류는 Motzer 등이 제창한 평가기준이 유명하며, 요즘 신약의 임상시험으로서는 2002년에 발표된 분류를 이용하게 된다. 예후인자는 치료법의 선택이나 임상시험의 치료성적을 평가할 때에 중요하며, 현재의 치료법으로서는 Cytokine 요법(IFN-α, IL-2)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저자
Kiyohiko Hatake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28(7)
잡지명
細胞工學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631~637
분석자
최*윤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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