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당화와 발효를 병용한 밀기울로부터의 효율적 에탄올 생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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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가 화석연료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구상의 CO2 절대량의 증가로 인해 온실가스효과에 의한 지구환경의 변화는 미래 인류의 생존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이 지구상 모든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Kyoto 의정서에 의해 CO2 감축의무량이 부여되도록 되고 있다.
○ 현재 화석원료는 연료뿐만 아니라 합성수지나 기타 고가의 정밀 화학원료가 되기 때문에 대체연료의 개발 또한 이들 합성수지나 정밀화학제품의 원료가 함께 생산될 수 있는 대체원료가 바람직하다. 이런 의미에서 현재 개발 중인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조력 등은 무형에너지를 생산하기 때문에 이용에 한계가 있다.
○ 이들 무형의 친환경에너지로도 간접적으로 이들 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나 가격상승 등의 문제와 아직은 에너지저장의 어려움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 그러므로 바이오매스로부터의 대체에너지개발은 유형에너지인 연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화학물질들을 생산할 수 있으므로 현재로는 가장 바람직한 대체원료라 할 수 있다.
○ 이 때문에 식품원료로 한계가 있는 당과 전분원료로부터의 에탄올 발효는 점차 연질뿐만 아니라 경질 바이오매스로부터의 알코올 발효를 위한 개발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복합효소인 Cellulosome과 유전공학적인 새로운 미생물의 개발은 모든 바이오매스로부터 여러 가지 알코올을 생산할 수 있는 전처리공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 그러나 무엇보다도 원료인 바이오매스의 대량재배가 가장 중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나라는 기후조건상 이들 원료의 재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기후에 제약을 받지 않는 배양조건 하에서 CO2와 물만으로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대사공학적인 효율적인 시스템(예; 광합성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매스생산)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Mayuko Koreish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87(5)
- 잡지명
- 生物工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16~223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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