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실조증에 대한 항우울제

전문가 제언

○ 통합실조증(정신분열증)은 정상뇌와 감정기능을 방해하는 심각한 뇌질환으로서 환각, 환상, 망상, 뚜렷한 의욕상실 등을 일으키며 다중인격장애(해리성 정체장애)와는 다르다. 통합실조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으며 아직도 증명된 것은 없으나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가장 오래된 정형 항정신병약인 Chlorpromazine을 시작으로 미국 FDA에서 입증된 모든 치료는 그 중심에 단 한 가지 치료 메커니즘인 Dopamine D2 수용체의 차단이 있다. Quetiapine과 같은 비정형 항정신병약은 Dopamine과 Serotonine 수용체에 길항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우울증은 슬픈 감정과 의욕저하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의 하나로서 이 또한 그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심한 스트레스나 심질환과 같은 질병, steroid계 진통제와 같은 약제 등의 섭취가 이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우울증에 대한 생화학적 근거의 중요성은 전통적으로 크게 Noradrena- line(NA)과 Serotonine(5-HT)에 집중되어 왔으며 또한 NA와 Dopamine (DA) 간의 작용에 대해 확실하게 구별하지는 못하지만 DA의 잠재적 역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항우울제로는 SSRI나 TCA, 비정형 항우울제 등이 쓰인다.

○ 아직도 체내 신경전달물질뿐만 아니라 특히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발견은 몇 가지(Serotonine, Dopamine, Noradrenaline 등) 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제로는 이들의 수용체에 대한 약제들이 대부분이다. 앞으로 새로운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발견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에 관련된 분야와 정신질환에 대한 원인 메커니즘의 규명에 의학계는 물론 뇌과학계의 체계적인 연구가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저자

tsuj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9

권(호)

60(7)

잡지명

藥局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2713~2718

분석자

백*화

분석물

• 통합실조증에 대한 항우울제.pdf [361,78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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