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재조합 플루 항원 백신 아주번트
- 전문가 제언
-
○ 현재 개발 중에 있는 백신들은 대부분 재조합 단백질 항원으로서 일반적으로 항원성이 약해서 강력한 아주번트가 필요하다. 미국에서 사용되는 유일한 아주번트로는 인산알루미늄이나 수산화알루미늄 즉, alum 뿐이다. 그런데 이것은 강력한 세포성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는 큰 약점이 있다.
○ 1990년대 초에 플라스미드 DNA를 양전하 리포솜(cationic liposomes)에 담은 복합체를 목표 조직에 도달시켜 유전자발현물질을 대량 생산하려는 연구가 있었다. 임상시험에서 이 복합체는 유전자 발현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적은 양을 정맥주사 했을 때 인터페론 같은 면역 반응들이 유도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 양전하 리포솜-DNA 복합체(cationic liposome-DNA complexs)와 함께 항원을 피하 또는 근육 주사하면 T세포 반응과 항체 반응이 모두 유도되는 강력한 아주번트 효과가 나타난다. 그 이유는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s)에 항원(양전하 리포솜과 결합하고 있는)과 아주번트가 동시에 전달됨으로써 본래의 면역반응이 더 폭넓게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 JVRS-100을 백신 아주번트로 사용하면 항체의 양이 전체적으로 증가되고, 또 H1과 혈청형이 일치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일치하지 않는 바이러스 모두에 대해서 혈구응집억제 역가가 높다. 이런 결과는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약점인 혈청형이 다른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방어력이 생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아주번트와 혼합된 H1 항원으로 면역된 마우스는 혈청형이 다른 변종 H1 바이러스로 공격하더라도 아주번트 없이 H1 항원만으로 면역된 마우스에 비해 이환율과 사망률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되는 상황이 되거나 유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잘못 예상하여 HA형이 전혀 일치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일치하는 백신만 있는 상황이 발생되더라도 불일치 백신 접종으로도 면역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저자
- Stella Chang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37
- 잡지명
- Biologic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41~147
- 분석자
- 장*용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