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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 고분자로 만들어진 DDS용 미세입자

전문가 제언
○ 고대로부터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생리활성물질, 특히 약물을 투여해왔다. 약물이 치료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혈중농도가 일정수준을 유지하여야 한다. 일정한 혈중농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최초 투입은 과량을 투입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중농도가 낮아지고 일정수준 이하가 되면 다시 투여해야 한다.

○ 약물을 최초 투입 시 과량 투여로 인해 원하지 않는 약물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장기간 혈중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DDS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 최근에는 미세 고분자입자를 이용한 DDS개발이 초미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 본 발명은 가교제와 반응성 희석물질을 사용하여 입자 내의 포아크기와 약물과의 친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DDS용 고분자입자의 제조에 관한 것이다. 종래의 고분자중합전의 단량체와 약물을 혼합하여 입자를 제조하는 방법의 단점인 중합단계에서 다량의 물에 약물이 용해되어 소실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미리 만들어진 가교된 고분자입자에 약물을 로딩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은 방법이다.

○ 국내에서도 제약회사들을 중심으로 DDS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연구는 제형연구에 집중되어 있다. 이미 상품화된 각종 의료용 고분자들을 선진국에서 수입하여 제형을 개발하는 것도 의미는 있으나 획기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한국은 이미 선진국 문턱에 진입한 수준이나 제약 등 정밀화학부분에서는 아직 개발도상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해도 과연은 아니다.

○ 한국도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제약을 비롯한 정밀화학수준을 선도적 위치로 올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집중적인 투자가 절실하다. 지금까지 성과를 내는 연구에 중점을 두어 상당한 효과를 얻었으나 기초 소재부분의 연구는 소홀했다. 이제부터는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소를 중심으로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기초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저자
DSM IP Assets B.V.
자료유형
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9
권(호)
WO20090040434
잡지명
PCT특허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37
분석자
박*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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