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용도 식품제도의 재검토
- 전문가 제언
-
○ 일본의 특별용도 식품은 고혈압이나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자를 위해 나트륨을 줄이거나,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신장질환자를 위해 단백질을 저하시킨 식품 및 유아용, 임산부용, 고령자용 등 특별 용도에 적합하다는 표시를 후생노동대신이 허가한 식품을 말한다. ① 병자용 식품(허가 기준형, 개별 평가형), ② 임산부 및 수유부용 분유, ③ 유아용 조제분유, ④ 고령자용 식품, ⑤ 특정보건용 식품이 있으며, 이 중 고령자용 식품에는 저작(음식물을 씹음) 곤란자용 식품, 저작 및 연하 곤란자용 식품이 있다.
○ 일본의 건강기능성 식품시장은 자기관리에 의한 질병예방에 대한 수요가 한층 늘어나는 가운데, 생활습관 예방식품, 고령화 대응 기능성 식품, 유기식품, 유전자조작 가공식품 등의 개발, 보급이 진전되어 2010년에는 3.2조엔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최근 우리나라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들어섬에 따라 고령자의 신체기능, 특히 저작?연하 기능의 감퇴에 무리 없고 적합하며, 생체조절 기능을 갖는 식품소재의 연구?개발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 특정 보건용 식품은 특정성분의 첨가, 증강뿐만 아니라 특정성분의 제거에서도 보건상의 효과가 기대되므로 이런 식품도 대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 KFDA는 특수영양 식품을 특별용도 식품으로, 식사대용 식품을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환자용 등 식품을 특정의료용도 등 식품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 건강식품업계는 일부 좋지 않은 인식 등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소비자로부터 안심과 신뢰를 획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① 자사상품에 대한 완전성의 확인 ② 데이터의 정비 ③ 사원 교육 ④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⑤ 브랜드 중심 전략과 같은 관점이 필요하다.
- 저자
- Katsuhiro chosh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59(4)
- 잡지명
- 食品衛生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5~20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