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S도입의 장애요인과 장려정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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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의 회분을 화학적 정제처리 하여 Ultra Clean Coal(UCC)이나 Hyper-coal을 제조하는 CCT 기술과 보일러 압력을 초임계압력(225.65㎏/㎠, 374℃) 이상으로 초고압화 하는 기술, 그리고 가스화 개질하는 기술(IGCC)과 동시에 수소연료전지 복합발전(IGFC) 등 발전효율 향상과 기후변화 대처 및 저렴화를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 기대를 모았던 IGCC는 아직 세계적으로 6기(250㎿급 이상) 정도가 실증가동 되고 있으며 가동이 길어질수록 발전효율이 기대치(50%)보다 상당히 낮아(39%) 미분탄(PC, 38%)과 초임계압(SC,39%)과 같은 수준이다.
- IGCC의 CO2 발생량(773g/㎾h)도 SC와 비슷하고(762g/㎾h), 발전단가도 CO2 포집저장 설비 포함 $10.6/㎾h로 SC 경우($11.5/㎾h)와 비슷하여 2007년부터 건설 계획의 약 50%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한편 Hyper-coal의 경우 CO2 발생량은 163g/㎾h), 발전효율은 44%로 IGCC보다 유리하며 장래 IGCC 연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중국은 석탄자원이 풍부하여 발전 산업의 80% 이상이 석탄 화력이므로 2004년부터 Green Gen 계획을 세워 IGCC와 CCS 실증을 목표로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 이 연구는 중국의 CCS 상용화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하기 위하여 기술?재정?법 체계 및 시장 여건 등으로 구분하여 장애요인과 장려정책 등을 사전에 정부. 연구기관 및 기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분석한 것으로 아직은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 IGCC보다 CO2 발생량이 적은 CCT의 개발과 또 에틸렌옥사이드와 같은 포집된 CO2를 활용한 첨단원료를 개발하여 되도록이면 수송 저장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Liang Dapeng, Wu Weiwe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37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421~2432
- 분석자
- 박*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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