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 TV시스템에서의 피사체 추출과 시점 제어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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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초고화질 영상에 이어 입체영상 디스플레이가 선을 보였다. 종래의 입체영상은 두 대의 카메라로 각각 다른 시점(視点)에서 촬영한 후 눈의 시차에 의해 분리된 영상을 두뇌에서 합성하여 입체감을 얻게 하는 방법이 이용되었다.
○ 이제까지 입체영상을 2차원 화면에서 감상하기 위해서는 두 눈의 시차를 이용하여 두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편광 코팅된 필름이 부착된 특수 안경 또는 색 필터를 부착한 안경을 착용하거나 홀로그램과 레이저를 이용해야만 했다.
○ 최근의 디스플레이는 3차원 화상을 2차원의 디스플레이에 입체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되었고 특수 안경 없이도 시청이 가능한 시점에 와 있다. 3차원 입체영상 기술은 이미 과학전시관이나 입체영상관 등을 통하여 쉽게 접할 수 있다.
○ 차세대 정보단말 기술의 총아로 불리는 3D 입체영상기술은 방송뿐만 아니라 오락, 항공우주, 군사, 의료, 영화 등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입체영상의 편집기술은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
○ 본고에서는 영상에서 입체표시를 하기 위해 촬영된 다수의 다시점 화상을 필요에 따라 잘라내고 잘라낸 영상을 임의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과 그 방법에 관해 살펴보았다. 피사체의 깊이감을 강조하는 등 장면 편집을 목적으로 하여 피사체별로 표시 방법을 조작하는 기법에 대해서 고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 특수 제작한 고글을 이용해 공중파 방송도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3D TV가 최근 개발되었다. 머지않아 입체영상이 제공되는 3D TV가 실용화되어 영상문화가 더욱 다양하게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Ryo NAGATSUKA, Yuichi TAGUCHI, Takeshi NAEM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9
- 권(호)
- 33(6)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技術報告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6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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