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고성능 LCD 디스플레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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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에 의학과 전기·전자공학의 경계영역에 의용전자(ME : Medical Electronics) 분야가 탄생되었다. ME는 의용전자에서 의용공학(Medical Engineering)으로, 또한 오늘날에는 의용생체공학(MBE : Medical and Biological Engineering)이라는 독자적인 학문영역으로 발전이 계속되고 있다.
○ X선이 발견된 이래 청진이나 타진에 의존했던 인체내부 정보를 영상으로 얻을 수 있게 된 오늘날 우리의 주변에는 심전도, 뇌파, 초음파진단, CT(Computed Tomography),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등 영상 진단장치는 현대의료 분야에서 필요불가결한 것으로 되었다. 이들 영상장치는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 액정패널의 고성능화로 고휘도 표시가 요구되는 X선 영상이나 컬러표시가 요구되는 CT, MRI 등 다양한 의료용 분야에서 액정디스플레이가 사용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시야각 특성을 중요시한 액정패널을 이용하여 장기간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전면 컬러센서를 채택한 의료용 영상표시 액정디스플레이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 근래 의료용에서 액정디스플레이에 IPS 방식의 액정패널을 일본 NEC에서는 채용하고 있다. 액정디스플레이는 상하, 좌우 모두 넓은 시야각으로 경사면에서도 색상의 변화가 없고 응답속도의 저하가 적은 높은 정확도의 영상 재현성이 요구되고 있다.
○ 최근 액정디스플레이는 의료용으로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에는 상용으로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NEC에서는 QXGA급 액정패널을 탑재한 상업용 노트북을 출시하였다. 특히 QXGA는 XGA의 4배의 정보량으로 하나의 화면에 대량의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작업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QXGA급 PC가 보급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M. ABE, M. FUKUJI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9
- 권(호)
- 62(2)
- 잡지명
- NEC 技報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29~33
- 분석자
- 유*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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