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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림프절 전이의 비침습성 분자영상기술

전문가 제언
○ 대부분의 암에서 림프절의 상태는 치료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왜냐하면 림프는 암세포 전이 초기 단계와 관련되어 있으며 독자적인 예후 인자로 간주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수술을 하기 전에 림프절을 평가하는 고전적인 방법들은 주로 림프절의 비정상적인 구조 즉, 비정상적인 크기나 모양을 근거로 한다. 그래서 림프절이 외형상 정상적일 때는 암으로 전이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내지 못한다.

○ 분자 영상기술은 분자들을 이용해서 암세포 특유의 특징을 영상화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분자들은 암세포 특유의 항원을 인식하는 항체에 방사능물질을 붙인 분자일 수도 있고, 암세포 특유의 방식으로 리포터 유전자(reporter gene)를 발현시키는 바이러스이기도 하고, 증식하는 암세포에서 만들어내는 분자일 수도 있으며, 세포변형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보이는 림프절에 생긴 미세한 괴사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분자일 수도 있다.

○ 암세포에서는 물질대사도 증가되지만 암세포 특이 항원도 발현된다. 암세포 특이 항원에 대한 항체에 방사선물질을 붙여주고 planar single-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ic(SPECT)으로 측정하면 암세포를 검출해 낼 수 있다. 111-Indium-Capromab Pendetide는 전립선에만 존재하는 세포막 항원 단백질인 transmembrane peptidase의 세포 안쪽 부위를 항원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에 방사능 물질을 붙여놓은 것으로 림프절의 병변을 측정하여 전립선암을 진단한다.

○ 암으로 전이되는 세포의 진단 원리는 암세포 특유의 유전자가 발현되는 것을 기초로 한다. PSA-TSTA-sr39tk 아데노바이러스와 18F-FHBG PET-CT를 사용하면 몸속에서 림프절의 병변세포에서 PSA 프로모터로 인해 전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을 영상으로 찍을 수 있다. 발전되고 있는 다음과 같은 기술들 즉, ⅰ)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전달 ⅱ)키메라 구조의 특수 기능의 프로모터 ⅲ)증폭 시스템을 이용한 분자적 영상의 민감성 ⅳ)림프절의 해부학적 구조를 PET 영상신호로 바꾸는 기술 등을 통합한다면 몸속에서 병변이 진행되고 있는 암세포들을 초기에 영상으로 볼 수가 있게 된다.
저자
Frederic Pouliot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15(6)
잡지명
Trends in Molecular Medicine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254~262
분석자
장*용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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