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과증발법에 의한 가솔린으로부터 황의 제거에 대한 최근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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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과증발(pervaporation, PV)은 유기-유기 액체혼합물을 분리하는데 응용가능성이 높은 단위공정으로 생각되며 화학공업과 석유공업에서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및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솔린에서 황을 제거하는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PV에 의한 가솔린의 탈황공정은 공급되는 가솔린이 수백 가지의 혼합물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황 조성물을 제거하는데 기대되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 기술을 성공시키기 위해 막의 선택, 막 개질, 막 제조, 공정의 파라미터 평가, 시스템의 확대 등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나 실험적 방법에서 상업적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 상업적 방법으로 가장 가능성이 있는 S-Brane법과 TranSep방법이 제안되고 있으며 S-Brane법은 2001년 1barrel/day의 파일롯 시설을 시작으로 2003년의 300barrel/day의 용량으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적절한 조건을 찾는다면 기존의 수소첨가 탈화방법과 비교하여 PV방법이 건설비와 운영비가 적게 들며 옥탄가 저하가 적은 생산품을 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존 수소화처리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까지는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다.
○ 앞으로의 PV방법의 연구는 기존 수소첨가방법의 대체보다는 기존에 건설되어 있는 수소첨가방법과 연계하여 상호 보강하는 차원에서의 연구가 우선 더 필요하리라 본다.
- 저자
- Ligang Lin, Yuzhong Zhang, Ying Kon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9
- 권(호)
- 88(10)
- 잡지명
- Fue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799~1809
- 분석자
- 원*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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