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동물오수로부터 바이오가스 생산기술과 경제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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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은 크게 비재생원과 재생원의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개발 국가에서는 바이오매스를 직접 혹은 전환에 필요한 설비기술 개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혐기성 소화와 같은 미생물적인 프로세스는 특히 1970년대 걸프 전쟁이 일어났던 에너지 위기 이래 최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 농-산업 폐기물의 혐기성 처리에 대한 관심은 에너지소비가 적어서 경제적이고, 환경적으로 유익하고, 호기성 프로세스에 비교하여 이점이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 프로세스 생산물인 소화 슬럿지는 주로 광물화된 슬럿지 혼합물로서 중화제 역할을 하므로 곡물 생산을 위한 퇴비로 사용된다.
○ 혐기성 소화는 복합적이고 자연적이면서 또한 미생물기구의 복합작용에 의해 여러 가지 중간체를 거치면서 유기혼합물을 소화하여 메탄과 CO2로 전환하는 프로세스이다. 박테리아의 상호의존은 혐기성 프로세스의 주 역할이 되며 1단계에서 유기물 속의 휘발성 고형분은 산 형성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전환되고, 2단계에서 이의 산은 메탄 형성 박테리아에 의해 바이오가스로 전환된다.
○ 이 글에서는 1980년 초 이탈리아가 설정한 첫 단계 목적에서 동물폐기물로부터 바이오가스 생산 플랜트를 실현할 경우 근본적으로 농업 부분의 환경적 충격을 감소시키는 데 목적은 두었지만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은 없었다. 지금의 입장은 오염을 감소시키고 화석연료 대체자원으로서 재생에너지를 증대시켜야 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
○ 2005년 동물폐기물로부터 생산된 이탈리아의 바이오가스 에너지는 26GWh로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되는 총 바이오가스의 2.2%에 해당하는 적은 양이다. 1991년에 수행한 조사에 의하면 연간 꾸준한 증가로 1.36GWh의 바이오가스를 단순 혐기성 기술로 생산하였다. 이탈리아의 동물오수로부터 생산 가능한 바이오가스 총량은 연간 132M㎥으로 약 2.2GWh의 에너지생산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저자
- C. Tricase, M. Lombard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34
- 잡지명
- Renewable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77~485
- 분석자
- 홍*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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