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영상기술 및사업화의 최신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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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가 초고화질, 박형화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최근에는 서라운드 스피커의 입체음향 및 영상에 따라 반응하는 의자와 같은 시뮬레이터와 더불어 차츰 더 고도의 임장감을 요구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 지금까지의 평면영상에서 입체영상이라는 차원을 달리하는 요구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PMP(Personal Multimedia Player)의 확대보급으로 보편화된 휴대용 디스플레이조차 점차 입체영상화 하는 추세로 기울고 있다.
○ 3차원 영상은 놀이시설과 같은 오락에서부터 발전하여 최근에는 3차원 상영이 가능한 영화도 속속 제작되고 있어 앞으로는 3차원 상영관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머지않아 영화관과 마찬가지로 가정에서도 고화질의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09년 6월 22~2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09 시네엑스포` 행사에는 극장사업자와 영화사, 배급사 등 많은 업체가 참가했다. 입체영상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나라 업체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총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아프리카와 유럽시장 등에서 3차원 장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국내에서도 기업에서는 차세대 스마트 폰으로 3차원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한 가속칩인 고사양의 GPU(Graphic Processing Unit)를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로써 보다 생생하고 역동적인 3D PMP영상을 휴대 단말기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 연구진(전자부품연구원)에 의해 3차원 공중 투영 영상장치가 개발되었다. 허공에 물체가 존재하는 것처럼 공중영상의 표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3차원 영상을 손가락으로 만져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기술은 차세대 3차원 광고, IPTV, 문화 콘텐츠, 게임산업, 3차원 원격교육 등 3차원 융합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신기술로 기대된다.
- 저자
- hiroyuki HAG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9
- 권(호)
- 33(4)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技術報告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1~16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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