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엑기스 배합비누의 피부손상 예방효과

전문가 제언

○ 녹차 원료의 생약명은 다엽(Thea folium)이며, 차나무과(Theaceae)에 속하는 차나무(Thea sinensis)이다. 중국 및 일본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남부의 각지에서 재배되는 상록관목이며, 생약으로 잎을 사용한다. 주 성분으로 잎에는 caffeine, theobromine, theophylline 등 purine계 염기를 함유하며 (-) epigallocatechin gallate를 주로 하는 catechin류를 함유한다. 용도로는 주로 기호음료인 비발효차(녹차), 반발효차(우롱차 등), 발효차(홍차) 등의 원료로 많이 사용하며 강심, 이뇨, 흥분, 수렴 약으로 잎을 사용한다.

○ 녹차 다가페놀(polyphenol)의 기능성에 관한 연구에 의하여 발암억제나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등이 밝혀졌으며, 최근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장해 예방이나 회복에 녹차 다가페놀이 유효함이 알려졌다. 녹차엑기스를 배합비누로 사용하여 검버섯이나 그을음에 대한 예방효과를 검증하였다. 11～12월에 걸쳐 실시한 4주간의 개방시험, 자외선이 강한 8～9월에 걸쳐 실시한 4주간의 위약(placebo)대조 무작위시험 양쪽에서 검버섯, 그을음 등에 대하여 유의한 예방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 피부상태의 자각증상에 있어서 시험비누군과 위약비누군의 군 간에 있어서 어느 항목도 유의하지 않으나 시험비누군에 있어서 사용 전에 비하여 사용 3주 후에서 ‘검버섯?주근깨’, ‘얼굴 전체의 그을음’, ‘눈과 입 밑의 그을음’, ‘세안 후의 당기는 감’, ‘늘어짐’, ‘T존의 끈적임’, '취출물?여드름', '눈 밑의 검은 기미', '화장이 잘 칠해지지 않음', '미백'으로 유의한 개선을 알 수 있었다.

○ 겨울에 녹차엑기스 배합비누의 피부개선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여름 4주간의 시험과 같이 위약대조 무작위시험을 실시한 결과 녹차엑기스 배합비누군과의 세정은 위약비누군에 비하여 검버섯 개수, 멜라닌 지수가 유의하게 낮았고 햇볕에 타서 일어나는 검버섯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저자

Sugita T. Saito H. Nakayama Y. Takada 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9

권(호)

58(4)

잡지명

新藥と臨床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776~783

분석자

김*희

분석물

• 녹차엑기스 배합비누의 피부손상 예방효과.pdf [403,85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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