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나노다이아몬드에 의한 세라믹 윤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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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다이아몬드는 입자크기가 4~5㎚ 정도로 분포가 좁고 구조는 구형에 가까운 버키볼 형태이다. 또 뛰어난 기계적 성질, 높은 열전도성 및 높은 표면적 비율을 갖는다. 이러한 특성이 윤활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유리한 조건이 되고 있다.
○ 물은 불연성이고 많은 물질에 대하여 좋은 용매가 되며 냉각효과도 있는 우수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물이 기름을 대신하여 윤활이 가능하다면 경제적이며 환경부하가 적어서 이상적일 것이다. 물 단독을 윤활제로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다. 물은 점도가 낮아서 마찰 접촉계면에 액막을 만들지 않고 금속재료를 부식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 싱글 나노다이아몬드가 우수한 윤활 첨가제로서 물 윤활을 실현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마찰 면에서 안정성이 높고, 물을 보급하는 것만으로 장시간 안정된 저마찰을 실현할 수 있다. 접촉계면에서 물 층을 형성하기 때문에 나노 베어링으로서의 작용을 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 싱글 나노다이아몬드는 차츰 그 구조와 독특한 성질이 파악되면서 실용화에 대한 무한한 기대를 갖게 한다. 특히 친수성과 큰 표면적, 낮은 반응성 및 생체친화성 등 특유의 성질은 윤활능력과 관련해서 생체 의료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쓰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싱글 나노다이아몬드의 용도 개발은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특히 친수성 윤활제의 첨가 재료로서의 역할은, 그 파급 효과가 매우 커서 공업기술과 경제 전반에 예상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규모의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가치체계를 창출할 것으로 생각한다.
- 저자
- Teruko Ka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29(6)
- 잡지명
- 機能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5~42
- 분석자
- 김*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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