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림방지 꼬임 쌍 통신케이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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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나 고주파용 고분자 절연 꼬임 쌍 통신케이블은 정전용량을 줄이기 위해 고분자 절연체를 발포시켜 이의 유전율을 낮추고 있다. 과거 PEF(발포폴리에틸렌) 절연 ALPETH 외피 구조의 PEF 시외케이블이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가교되지 않은 PE는 기계적으로 약해 발포절연전선을 꼬임 쌍(twisted pair)으로 꼬거나(twisting), 이들의 연합(stranding) 시 PE 절연체의 눌림 및 마모는 이 통신케이블 품질관리의 주 업무가 되었다.
○ 광통신케이블 전까지 세계 통신케이블의 대명사였던 많은 수의 꼬임 쌍을 가진 가입자용 폼스킨 케이블(foam skin cable)은 발포절연체의 눌림 방지를 위해 HDPE 발포절연체 위에 박막의 비발포층을 두었다. 이 스킨층은 부압출기를 통하여 주압출기와 동시 압출 코팅되었다. 꼴(twisting) 때 발포절연체의 눌림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해결되었다.
○ 이 발명에서 DuPont사는 폼스킨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킨 눌림 방지 기술을 고안하였다. 발포층 위 부분에만 비발포층이 있는 폼스킨 기술과 달리 이 발명은 절연체 내에 본문의 그림에서와 같이 내부로 도체까지 뻗은 비발포 고분자의 스플라인(spline)을 두었다. 도체에 대해 대칭적으로 분포된 이들은 하중을 도체로 연결시켜 눌림 방지 효과가 컸다. 절연체 내 눌림 방지용 스플라인은 주압출기 다이 주위의 대칭 위치의 여러 포트를 통해 발포용 주고분자 유로에 공급된 용융 비발포 고분자가 유로 내 위치를 유지하며 흘러 도체 위에 코팅됨으로써 형성된다.
○ 비발포 영역은 크로스헤드의 유로수정에 의해 스플라인 외에 절연체 외층에도 추가할 수 있고, 낮춘 도체온도로 발포를 억제하여 도체 주위의 절연체 하층에도 추가할 수 있다. 이 구조의 통신케이블은 유전율이 높은 비발포층이 포함되었어도 미세기포를 다량 만들 수 있어 정전용량의 10% 이상 감소, 눌림모듈러스 10% 이상 향상을 보여주었다.
○ 이러한 압출기술만으로 발포통신케이블의 눌림을 방지하여 전송 특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은 고분자 압출기술의 큰 성과이다. 이 기술의 상당한 응용이 전망된다.
- 저자
- E.I.DuPONT DE NEMOURS AND COMPANY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8
- 권(호)
- WO20080133846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2
- 분석자
- 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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