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틸화 Arginine을 개입한 후생유전학적인 혈압통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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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있어서 혈압이 높은 상태로 계속하여 지속된다면 각종 혈관이나 장기에 손상을 일으키게 되며, 마침내 동맥경화로 진행하게 된다. 뇌혈관질환(뇌졸중 등)이나 심 질환(협심증이나 근경색) 및 신장병(신경화증 등)도 고혈압과 장기에 걸친 동맥경화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 세포 내에서의 단백질 분해의 결과로 유리된 각 아미노산 잔기는 각 조직에서 혈액 안으로 방출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메틸화 아르기닌 유도체 중 Monomethyl Arginine과 비대칭성 Dimethyl Arginine는 내피형 일산화 질소합성효소(eNOS)의 내인성의 조해제로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Renin-Angiotensin계는 유전적으로 프로그램하게 된 과정에서 혈압의 승압호르몬인 Angiotensin Ⅱ를 생성하는 대표적인 승압시스템이다. 이에 대해서 메틸화단백질의 분해산물인 메틸화 아르기닌이 내피형 일산화 질소합성효소를 방해하며 일산화질소(NO) 생산을 억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승압물질로 작용하는 시스템은 유전자에 Code되어 있지 않은지 현재로서는 확실하지 않다.
○ 광의의 후생유전학적인 통제가 혈압에 관계가 있는지 의심스러우며, 근년에 와서 세포 내 시그널 전달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단백질 아르기닌 메틸화와 메틸화 아르기닌의 혈압 통제에 관해서 그의 합성효소 일산화질소 합성효소(Nitric Oxide Synthase)를 통제할 수만 있다면 새로운 약품 개발의 목표가 될 수 있다. 앞으로 메틸화 아르기닌을 비롯하여 아미노산이나 그의 유도체로 내인성 저분자화합물의 생리기능에 관한 연구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
- 저자
- Koichiro Kak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28(6)
- 잡지명
- 細胞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41~547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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