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세린으로부터의 프로판디올의 합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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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로 사용되는 이외로 세계 원유 생산의 약 4%는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되고, 또 다른 4%는 이들의 제품 제조의 에너지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플라스틱 산업은 급등하는 원유가격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에 직면하고 있다. 게다가 화학적으로 합성된 플라스틱은 자연에 폐기되어졌을 때 쉽게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대량으로 폐기되면 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게 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이들 문제의 해결책으로 등장하여 몇몇 플라스틱에 개발되었다.
○ 화학합성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대안으로서는 재생자원으로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것이다. 재생자원 플라스틱을 일반적으로 바이오플라스틱이라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의 하나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PHA(PolyHydroxyAlkanoate)와 같은 천연 고분자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들 천연 고분자를 산업적으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전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 글리세린은 유지나 바이오디젤과 관련되어 생산되고 있다. 바이오디젤 생산 프로세스에서는 바이오디젤에 대하여 중량비로 약 10%의 글리세린이 부산물로 생성된다. 이 부산물 글리세린을 현재 충분하게 이용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폐기물로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글리세린을 유용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다. 본 문헌에서는 1,2-프로판디올(프로필렌 글리콜) 및 1,3-프로판디올로의 전환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 고분자 자체를 미생물을 통하여 만드는 것보다 재생자원으로부터 에틸렌, 프로필렌, 프로판디올 등과 같이 석유화학 산업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단량체를 생성해 내는 미생물을 찾아내는 것이 보다 더 매력적인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옥수수 전분이나 사탕수수 즙과 같은 재생자원으로부터 값싸게 얻은 에탄올의 효모 발효이다. 이와 같은 패러다임이 세계의 많은 화학회사들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도전과제의 하나가 되었다.
- 저자
- Keiichi Tomishig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8
- 권(호)
- 31(11)
- 잡지명
- ペトロテック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910~914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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