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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으로 오염된 수계 퇴적물의 정화

전문가 제언
○ 흔히 사용하는 오염 퇴적물의 처리 방식은 준설과 모래 덮개다. 준설은 고비용이 들뿐 아니라 골재로 사용치 못하는 퇴적물은 처분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다. 모래 덮개는 장기간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 이런 이유로 미국 New Hampshire 대학교 연구진은 Dover시 외곽의 Cocheco강에서 2008년 6월 준설과 모래 덮개 방법을 대체할 새로운 기술의 시험에 들어가 계속 그 효율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 새로운 기술은 2장의 토목섬유 천 가운데에 3가지 반응물질을 채운 깔개(두께 2.54㎝)를 오염 퇴적물 위에 설치하는 것이다.

? 이 누벼진 깔개는 오염물질을 잡아두며 물은 통과시킨다. 반응물질 중 하나는 New Hampshire 대학교의 특허품인 인 함유물질로서 Pb, Cd, Cu, Zn 및 Cd를 처리한다.

○ 인도 Cauvery강 하류 수계 중 중금속 분포 조사결과에 의하면, 중금속농도는 퇴적물, 플랑크톤, 어류 및 물 중 퇴적물의 농도가 가장 진했다. 퇴적물의 Zn, Pb, Mn, Cu, Ni, Cr 및 Co 농도는 각각 467.30, 450.52, 278.27, 29.87, 28.20, 18.24 및 6.78㎎/㎏이었다.

○ 우리나라 수계의 퇴적물도 오염에서 벗어날 수 없다. 2005년 인천시 관련 자료에 의하면, 굴포천 상류지역 하천 퇴적물의 Cu, Pb 및 Cr 농도가 각각 53.16, 231.00 및 12.13㎎/㎏으로 환경부 토양오염기준을 크게 초과했다. 또한, 승기천 퇴적물의 Cu 농도는 1,127.00㎎/㎏나 됐다.

○ 우리나라 정부는 2008년 말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녹색 뉴딜 사업의 핵심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계획에 의하면, 홍수조절 능력을 높이고자 강바닥에 쌓여 있는 모래 5억 4천만㎥ 가량을 준설할 계획이다. 퇴적물은 지역에 따라 중금속으로 오염돼 있을 수도 있으므로 골재 등으로 사용할 때 오염 정도를 조사하고 중금속을 제거하고 나서 사용해야 하겠다.
저자
Jian-feng Peng, Yong-hui Song, Peng Yuan, Xiao-yu Cui, Guang-lei Qiu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9
권(호)
161
잡지명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633~640
분석자
한*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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