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후생유전학의 최근의 전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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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은 유전자 이상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유전자 변이나 염색체증폭 및 결실 등의 후생 유전적(後生 遺傳的)인 이상(異常)과 DNA 메틸화나 histone 수식 등의 후생 유전적인 이상이 축적(蓄積)으로 인해서 암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암에 있어서 DNA 메틸화의 이상으로는 게놈(genome) 전체가 낮은 메틸화와 CpG섬의 국소적으로 높은 메틸화라는 양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본 보고서에 의하면 진핵세포의 게놈에서는 CpG di-nucleotide의 cytosine의 60~90%는 메틸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위인자, 바이러스 유전자나 반복배열 등을 억제하는 작용을 갖게 된다. 최초로 보고된 암의 DNA 메틸화의 이상은 전체 게놈의 cytosine이 낮은 메틸화가 이루어짐으로써 암유전자가 활성화되든가 또는 염색체가 불안정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암의 DNA 메틸화의 이상으로는 genome-wide인 낮은 메틸화와 CpG Island의 높은 메틸화라는 양면성이 있다는 것이 이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최근의 전반적인 해석기술의 발전으로 epigenome 전체상의 파악이 드디어 가능하게 되었다. 더욱이 단백질을 code하는 유전자뿐만 아니라 Non-coding RNA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 암에 있어서는 epigenetic한 silencing의 표적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게 되었으며 DNA 메틸화와 RNA의 관계 그리고 DNA 메틸화와 histone수식과의 관련에 관해서도 그간에 알려져 있지 않았던 새로운 지견이 보고되고 있다. 즉, 현재로서는 메틸화의 이상은 세포주기, DNA 수복, 세포사, 전이 및 침윤 등 발암에 관계하는 거의 모든 기능의 유전자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 저자
- Hiromu Suzu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28(6)
- 잡지명
- 細胞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55~559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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