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의 후생유전학

전문가 제언

○ 소금을 오랫동안 섭취하게 되면 소금기가 증가하게 되면서 사람의 몸에서는 말초혈관에서 저항력의 상승으로 전해질의 이온균형 등이 심혈관계에서 압력과 용량의 부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만성부하로 인해서 심근세포는 상대적으로 비대하게 되어 심장이 비대해지는 병태가 발생하게 된다.

○ 심장의 혈관계에서 부하가 너무 오랫동안 지속하게 됨으로써 심장근육과 심근세포의 수축력이 저하되며 심근세포의 세포사(細胞死)로 유도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심장의 박출량이 떨어지게 됨으로써 울혈성 심부전이라는 병태에 이르게 된다.

○ 한번 기능이 저하된 심장기능을 회복한다는 것은 현재의 의학기술로서는 매우 어려우며, 심부전은 성인의 사인(死因) 중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심부전 발증에 관한 메커니즘의 해명과 그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규 분자표적 요법의 개발은 오늘날 의료분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 요즘에 와서 심장비대와 심부전증에 심장근육의 후생유전학(Epigenetic)적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심근세포에 있어서는 심장기능의 저하에 따라서 Epigenetics 수식 레벨이 변화하는 유전자를 Genome wide로서 Screening을 하는 보고도 있다.

○ 본 리뷰에 의하면 필자들이 발견한 심부전의 항체Cluster인 K4TM과 K9TM의 심부전 특이적인 변화는 반드시 유전자 발현량과 변화에 직접으로는 연결되지 않으며, 심장 기능에 강하게 관련하는 유전자의 Epigenetics 레벨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도 반드시 그것은 유전자 발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심부전 발증 메커니즘의 해명과 그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규 분자표적 요법의 개발은 오늘날 의료분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자

Hiroyuki Man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28(6)

잡지명

細胞工學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548~552

분석자

최*윤

분석물

• 심장질환의 후생유전학.pdf [380,79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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