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속의 금속과 지렁이의 관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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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화와 도시화에 의한 대기, 지하수 및 토양의 오염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특히 금속에 의한 토양의 오염은 농작물과 가축을 오염시켜서 궁극적으로는 인체에 과도한 양의 금속이 흡수되도록 한다. 인체는 다양한 금속을 필요로 하지만 그 양이 일정한 한도를 초과하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일어난다.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한도의 흡수(추출)를 “생물학적 이용가능성(biovaliability)" 이라고 한다.
○ 지금까지 토양 내 금속의 생물학적 이용가능성과 이동성(예, 공극수에서 생물체로)이 많이 연구되었다. 특히 다양한 지렁이 종들이 다양한 조건에서 여러 금속들의 이동과 생물학적 이동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이용되었다.
○ 이 논문은 그러한 연구들을 종합하고 해석한 것이다. 연구결과는 거의 모든 지렁이들이 서식하는 깊이 등에 관계없이 금속을 많이 흡수하고 오염토양에서도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지렁이의 종에 따른 특정 금속들의 이동성을 밝힘으로서 토양의 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토양의 치유방법을 제시해 준다. 일반적으로 오염토양의 치유는 화학제재를 사용하는 것보다 시간이 오래 소요되지만 지렁이 같은 생물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
○ 따라서 앞으로 금속오염을 파악하고 치유하는 데는 가능한한 생물검정(bioassay)방법을 도입하고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저자
- sizumor, t. and Hodson, M. 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157
- 잡지명
- Environmental Pollu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81~1989
- 분석자
- 최*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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