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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안전 개념의 자동차

전문가 제언
○ Hiyarihatto라고 하는 것은 우발적 사건 또는 사고가 일어날 것 같은 hiyari(위험을 느낀다는 일본말), 또는 hatto(뜻하지 않은 일로 놀라는 모양을 표현하는 일본말)한 경험을 말한다. 미국의 안전기사 Heinrich는 ‘1:29:300’의 법칙을 발표하였다. 이는 ‘1건의 중대 재해(사망, 중상)가 발생하는 배경에는 29건의 경증 사고가 있고, 그 밑에는 300건의 Hiyarihatto가 있다’는 경고로서 안전 활동 중 많이 쓰이고 있는 말이다.

○ 자동차를 안전하게 운행한다는 것이 운전자의 능력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의 과학기술 발달은 안전에 관한 새로운 개념을 갖게 하고 있으며,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자동차 안전기술은 예방안전 또는 능동안전기술(Active safety)과 사고발생 이후에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수동안전기술(Passive safety)로 분류되어 왔다. 최근에는 자동차와 도로에서 전달된 정보를 토대로 기존 운전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더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통합안전 개념이 도입되고 있다.

○ 자동차 안전에 적용되는 통합안전기술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도로시설을 필요로 한다. 선진 각국에서는 도로 상에 노변장치를 설치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구축해 시험운영하고 있다. 미국 California 지역에서 운영 중인 VII는 모두 약 100km에 달하는 주변 도로망을 중심으로 총 40개의 거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국내에서도 향후 수년 내에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시설 내에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험과 검증이 가능한 모의 도로시설도 갖추게 될 것이다. 근거리 통신방식은 DSRC를 사용하고 있으나 향후 여러 가지 통신방식의 비교평가와 검증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통신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의 도입으로 인한 전자파 간섭 영향에 대한 대책수립도 중요한 과제이다.
저자
Yoshiki Miic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밀기계
연도
2009
권(호)
63(2)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밀기계
페이지
82~88
분석자
심*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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