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로봇 공통 플랫폼 기술의 진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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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합과학기술회의의 “총합과학기술회의 과학기술 제휴 정책군 차세대 로봇 제휴군”이란 환경정보의 구조화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처 간 로봇 개발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많은 참가자의 지식을 공유해 차세대 로봇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사회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 공동 프로젝트이다.
○ 환경의 구조화란 로봇이 가동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 물체의 위치, 사람의 위치, 이동속도 및 방향 등의 데이터를 기술 규격화하려는 것이다. 어떠한 로봇도 서비스를 제공할 때에는 주위 정보를 센싱하는 것이 필요하다. 센싱 기능을 개별 로봇에 탑재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주변의 공통 기술규격으로 해 로봇이 곧바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차세대 로봇 공통 플랫폼이란 로봇 주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응용 소프트웨어(컴포넌트), 이를 통합하는 표준화된 구조(프레임워크), 개발 도구 등을 지칭한다. 차세대 로봇 공통 플랫폼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개발 중인 기술에 비해 개발 목표나 기술 확산 전략적 측면에서 한층 더 우수한 것으로서 국내 로봇 산업의 선제적 시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자원부는 차세대 로봇에 필요한 공통 플랫폼을 국가 과제로 개발하여 로봇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사업으로 로봇 기업의 고비용 연구 개발 및 생산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자원부는 2010년까지 3년간 78억 원의 국고를 투입하여 대학, 연구소 등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차세대 로봇 공통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산업자원부는 그동안 기업별, 제품별로 독자적으로 개발해 오던 로봇 플랫폼이 국가 과제를 통해 공통 플랫폼으로 개발됨으로써 로봇 기업들은 독창적인 제품 개발에 필요한 추가 기술만 개발하면 되므로 개발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저자
- Tomomasa Sato, Nobuto Matsubi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8
- 권(호)
- 26(5)
- 잡지명
- 日本ロボット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394~398
- 분석자
- 이*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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