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4H-SiC MOSFET의 물리 기반 모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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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C 기판에 SiO2 절연체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후 급속도로 SiC MOSFET이 검토되어 왔으며 어느 정도 산업화도 되어 있다. SiC MOSFET은 고전력, 고온도 응용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 SiC는 밴드갭이 커서 누설전류가 매우 작다. Si, 3C-SiC, 6H-SiC, 4H-SiC에 대해 물리 특성을 비교하면 밴드갭(eV)은 각각 1.1, 2.39, 2.86, 3.26, 고유전자 이동도 (cm2/Vs)는 각각 1400, 1000, 600, 1070, 임계파괴전계(MV/cm)는 각각 03, 2, 3, 3, 열전도도(W/K·cm)는 각각 1.5, 4.9, 4.9, 4.9이다. SiC의 여러 폴리타입(poly-type) 중에서 4H-SiC가 가장 전망이 좋은 물질로 공인되고 있다.
○ 하지만 SiC와 SiO2의 계면에 존재하는 각종 난제를 다 풀지 못하면 본격적인 산업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는 Si MOSFET가 초기에 겪었던 여러 문제점들과 유사한 상황이다. 수십 년 전 Si MOSFET이 등장할 때 그렇게 괴롭혔던 신뢰도, 반복성, 안정성의 문제가 지금 SiC MOSFET에 다시 던져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낮은 표면이동도의 문제이다.
? 이것은 SiC-SiO2 계면의 두 큰 단점에서 기인한다. 하나는 계면트랩이 대량 존재(농도가 평균 1012cm?2eV?1)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거친 표면(rough surface) 문제다. 이 두 단점은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은 결정적인 문제가 되어 있다. (SiC MOSFET의 과제에 대해 Kevin Matocha(2008)의 "Challenges in SiC power MOSFET design" 참조)
○ 이러한 표면 불량은 SiC MOSFET의 표면산란 기전의 모델링을 어렵게 한다. 이 글에서 저자가 제시한 모델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한 것으로 시뮬레이션과 실험 결과가 잘 일치하였다. 다만 게이트 전압을 20V로 하고 드레인 전압(VDS)과 드레인 전류(IDS)의 관계를 시뮬레이션 한 것은 실험결과와 좀 큰 차이가 있었는데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이다.
- 저자
- Siddharth Potbhare, Neil Goldsman, Aivars Lelis, James M. McGarrity, F. Barry McLean, Daniel Habersat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8
- 권(호)
- 55(8)
- 잡지명
- IEEE Transactions on Electron Devic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2029~2040
- 분석자
- 황*룡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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