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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백신 아주번트 만들기

전문가 제언
○ 신세대 백신일수록 순도가 높은 재조합 단백질을 항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종종 항원성이 약한 것이 문제가 된다. 재조합 단백질일지라도 효과적인 백신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아주번트가 필요하다.

○ 1세대 단일 아주번트에는 1920년대부터 사용되고 있는 Alum을 비롯해서 MF59, Liposomes, Montanide, PLG, Flagellin, QS21이 있으며, 2세대 혼합 아주번트로는 AS01, AS02, AS03, AS04, RC-529, Iscom, IC31, CpG 7909, ISS, MF59+MTP-PE 등이 있다. 1세대 아주번트 중에는Alum, MF59, Liposomes가, 2세대 아주번트 중에는 AS03과 AS04가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들은 임상 중에 있다.

○ 이상적인 아주번트가 되려면 ⅰ)어떤 효과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 안전성, ⅱ)국부증상의 경미함, ⅲ)아주번트 합성방식이 쉬워야 함, ⅳ)단순하고 비싸지 않아야 함, ⅴ)생분해가 되어야 함, ⅵ)여러 종류의 백신 항원과 잘 맞아야 함, ⅶ)항원과 면역 강화제를 모두 운반해주어야 함과 같은 조건들을 만족시켜주는 것이어야 한다.

○ 재조합 단백질을 비롯해서 면역성이 약한 항원들은 1세대 아주번트만으로는 질병을 퇴치할 수 있을 정도의 면역 반응을 유도시키지 못하므로 추가적인 면역 강화제가 필요하다. 면역 강화제는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s)를 포함해서 항원제시세포(APCs)의 면역 수용체(receptors)를 활성화시킨다. 항원제시세포는 항원을 소화해서 핵심항원 정보를 T세포로 전달한다. 면역 수용체들은 항원발현세포가 병원성 관련 분자 패턴(PAMPs: Pathogen-Associated Molecular Patterns)을 찾아내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병원성 인식 수용체(PRRs: Pathogen Recognition Receptors)라고도 불린다.

○ 최근 2~3년간 면역 활성 기전에 대한 지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면역 강화제로 가능한 많은 후보물질이 나왔으며, Toll-like receptors (TLRs), NOD-like receptor(NLRs), RIG-I-like receptors(RLHs)의 세 부류의 병원성 인식 수용체들에 대해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다.
저자
Derek T. O'Hagan and Ennio De Gregori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14(11)
잡지명
Drug Discovery Toda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541~551
분석자
장*용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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