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올레핀계 슬립코트 재료의 고성능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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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스토머(elastomer, 탄성중합체)는 외력을 가해서 잡아당기면 몇 배나 늘어나고, 외력을 제거하면 원래의 길이로 돌아가는 성질을 갖는 고분자로 H. L. Fisher가 탄성이 현저한 고분자에 붙인 이름이다. 엘라스토머의 대표적인 것에는 탄성고무라고 하는 가황 고무(vulcanized rubber)가 있으며, 화학적 결합이 없는 엘라스토머가 탄생한 것은 1964년이다.
○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thermoplastic elastomer)는 고무와 같은 탄성과 플라스틱(plastic) 같은 성형가공성을 갖고 있어 탈 염화비닐(vinyl chloride)을 지향하고 있는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염화비닐 대체, 가황고무 대체시장 확대의 견인역할이 예상되지만,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가황고무와 비교할 수 있는 물성을 얻는 것이 자동차의 기술과제로서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 올레핀(olefin)계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O, thermoplastic olefin)는 불로 녹일 경우에 재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열가소성 수지로 리사이클성(recycling)이 뛰어나 일본 내의 수요가 많고 전체수요의 약 70%가 자동차용 내장 표피재와 외장재 등에 사용되고 있어 활용도를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
○ 올레핀계 엘라스토머는 원재료를 얼린 후에 분쇄한 가루를 운전석 모듈 등의 금형에 뿌려서 표피를 생산하는데 쓰이며, PVC와는 달리 소각 시 독성 물질인 다이옥신(dioxin)이 발생되지 않아 친환경적인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체가 요구된다.
○ 대부분의 엘라스토머는 가류 천연고무에 대한 가격 경쟁력이 있는 대용으로서 개발되어 천연고무에는 없는 특별한 성질요건에 적합하도록 형성되었으나 고품질로 안정된 제품을 제공하려면 다종류의 성분을 포함한 화합물과 고도로 최적화된 처리의 일관된 시험이 필요하다.
- 저자
- Masayuki Hon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9
- 권(호)
- 63(4)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63~67
- 분석자
- 임*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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