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산화공정에 의한 수질환경중의 잔류의약물 제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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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역 및 토양환경 중의 잔류의약물은 발생원 중심으로 처리하거나 방지해야 한다. 의약산업이나 병원폐수에 함유된 의약물은 AOPs와 각종 산화공정의 결합에 의해 환경수질기준 이하로 처리할 수 있으므로 현재의 환경법규에 의한 철저한 점원관리로서도 가능하다.
○ 환경 중에 잔류하는 각종의 의약물은 각 가정과 사무실에서 버려지는 개인의 폐기의약물에 기인한다.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쓰다가 남은 의약물이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물이 원인이므로 비점원의 발생원관리 위주이어야 한다. 그 방법의 연구 및 실행에 의해 대처가 비교적 가능한 편이다.
○ 또한 환경 중에 잔류하는 의약물은 인간과 애완동물 및 산업동물(가축/동물원/경주마 등)에서 체내분해(10%이하) 되지 않고 분뇨 특히 뇨를 통해 환경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비점원관리 방안의 연구가 화급하다.
? 수도권을 대상으로만 추정한다면 2천만 마리 이상의 애완동물이 존재하므로 하루 2백만 리터 이상의 애완동물 뇨가 환경 중으로 배설되지만 가축 의약물의 배출량이나 환경 중에서의 분해율 등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실정이다.
? 특히 동물의 사료에 미리 투입하는 수의약류를 고려한다면 잔류의약물의 추정마저도 불가능할 정도이다.
○ 폐기의약물은 자연적으로 분해되거나 토양에 흡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공공하수처리장 등에서도 처리되지 않은 채 방류수에 함유되어 환경 중에 잔류하게 된다. 그 잔류량과 잔류기간 및 화학적 잔류형상 등에 대한 총괄적, 총량적 연구가 필수적이다.
○ 유럽과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도 잔류의약물에 대한 연구가 199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아직 초보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므로 한국에서도 선진국의 연구 수준으로 먼저 발돋움해야 한다.
- 저자
- Maria Klavarioti, Dionissios Mantzavinos, Despo Kassino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35
- 잡지명
- Environment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02~417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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