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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만의 저질과 어패류 내에 잔류하는 지속성 유기오염물질

전문가 제언
○ 발해만은 우리의 서해(西海)를 황해(黃海)로 만든 근원이고, 황해 탁도의 근원은 중국서부 대사막지대를 가로지르는 세계 5대 하천 황허 강(5.6천km)의 탁질이다. 발해만 연안에 중국 인구와 공업의 20%가 밀집해 있어 황해 오염을 가속하고 있으므로 이를 방치하면 한국 서해가 적황색의 복원 불가능한 오염 황해가 된다.

○ 황해 오염은 중국 인구와 공업의 70%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황해 입구에는 대경제권 상해와 세계 3대 하천 양자강(6.3천km)의 하구가 있어, 현 상태로 방치하면 황해가 적황색 바다가 된다.

○ 황해(최고수심 91m)는 주 해류인 황해난류의 흐름이 미약하여 구로시오 해류의 지류인 대한(쓰시마) 해류와 쉽게 석이지 못하고, 간만의 차가 크다만 조류의 왕복운동은 내부 혼합에만 기여한다. 황해의 안쪽 발해만(7.7만km2)은 황해난류도 거의 영향 미치지 못하는 세계에서 가장 후미진 호수 같은 바다다. 황해와 발해만은 중국과 한국의 산업오염에 매우 취약하므로 발해만과 황해를 살리는 계획, 연구, 대안제시를 한?중 양국이 강력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

○ 황해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한국 및 일본에서 제시하는 발해만, 황해, 동지나 해의 환경자료와 산업자료를 모두 발굴하고 수집하고 서베이 하여, 그에 기반한 향후 50년 및 100년 후의 황해 수질/저질과 동식물/어패류 생태의 오염도를 예측해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 100년 후의 “황해 오염 방지 대안”에 근거해, 한국 측에서 추진할 사항은 추진하고 중국 측에 요구할 사항은 요구해야 한다. 그 대안에 따른 개발 기술과 기자재도 중국 측에 지원, 제공, 수출하면서 청정 황해로 보전해야 한다. 이는 한국과 15억 인구의 중국에 반드시 필요한 우리의 의무다. 이것이 발해만 오염 분석의 멋진 대미를 이룩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
Peng Zhang, Jinming Song , Huamao Yuan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9
권(호)
35
잡지명
Environment International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632~646
분석자
김*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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