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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항원 유전자 전이 마우스 모델

전문가 제언
○ 암을 연구하는데 있어 폴리오마 바이러스는 세포의 배양이나 생체실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유전자전이 마우스 역시 실험모델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1980년대 초에 유전자전이 마우스를 만드는 기술과 여러 가지 암 유전자의 발견 및 클론기술이 동시에 연구되어 암 연구에 모델을 만들어 냈다.

○ 마우스에서 큰 T 항원(large T antigen)을 포함해 SV40 서열의 발현으로 특정조직에서 암이 발행하는 것이 확인됐다. 그때까지는 암 모델은 주로 사람이나 마우스의 세포라인을 기초로 배양과 면역결핍 마우스 피부에 접종하는 것으로 암의 대한 유전이나 분자경로를 이해하거나 in vivo에서 발생하는 기전에 대한 연구가 주축을 이루고 있었다.

○ T 항원은 다양한 프로모터의 조절로 여러 가지 세포와 조직에서 발현되어 유선, 췌장, 간, 전립선, 타선, 장, 뇌, 폐, 신장, 눈, 평활근, 연골, 골 등에 발현시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T antigen이 Rb 단백질(pRb, p130, and p107)을 불활성화 시켜 휴지기의 세포에서 세포주기를 유도하고 전사인자의 활성과 DNA의 합성단계(S-phase)로 들어가게 한다.

○ 동시에 T antigen을 발현하는 유전자전이 마우스에서 T antigen은 p53의 작용을 차단하여 세포주기가 진행되고 있는 세포는 그 과정을 정지시키고 세포사를 유도한다. 이 리뷰에서는 T antigen의 변이와 특정 서열을 여러 가지 조직과 세포 타입에 발현함으로써 in vivo 암 발생에 대한 분자기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지난 몇 십 년 동안 학자들은 암을 없애기 위해 더 많은 양과 더 독성 있는 약물을 개발하고 있지만 마치 외래종이나 작물들이 농약에 적응하듯이 암세포도 점점 적응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따라서 암에 대한전쟁에서 암과 같이 살아가는 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학자도 있다.
저자
Maria Teresa Saenz Robles, James M. Pipas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19
잡지명
Seminars in Cancer Bi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229~235
분석자
강*원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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