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형폐기물 퇴비화와 마켓 잠재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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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증가, 밀집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도시고형폐기물(MSW)이 점차 증가해서 그 처리방법에 모든 나라가 고심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매년 약 2억5,400만 톤의 MSW가 발생하고,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도 매일 1인당 0.6~2.0㎏의 MSW를 배출하고 있다.
○ MSW의 조성은 지역 소득수준, 계절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며 생활환경의 변동으로 매년 그 성상이 변동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MSW 처리시설 또는 기존시설의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간의 MSW 데이터와 함께 대상년도의 데이터를 외삽법으로 추정해야 한다.
○ 이웃 일본에서는 도시쓰레기의 소각 후에도 막대한 양의 소각재를 용융시켜 건설자재로 사용하고 있지만 광역시의 경우에는 30년 이상의 MSW의 데이터를 유지한다. 이들 데이터의 조성에 따라 발열량, 금속성분 등을 판단해 시설개수 및 운전조건 변경에 반영할 수 있다.
○ 1980년대에 서울시가 발주한 난지도 도시쓰레기 처리시설은 영국에서 기초조사 및 기본설계를 하였으나 조사기간의 부족으로 정상적인 가동이 불가능해서 세간의 비난을 감수해야만 했다.
? 최근에도 처리량의 과다산정, 발열량의 과소 등으로 설계과정에서 제시된 운전조건을 준수하지 못하는 사례가 허다하므로 많은 노력이 기초조사에 투입되어야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 본 원고에서는 MSW의 전처리시설(MBT)과 함께 MSW의 퇴비화에 의한 타 용도 개발도 소개하고 있다. MBT 과정은 위생화, 바이오분해 및 숙성단계로 구성되고 MSW의 퇴비화에 의해 농업 및 원예용은 물론 오염지역의 정화, 황폐지역의 영양공급 사례를 제시하였다.
- 저자
- M. Farrell, D.L. Jone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100
- 잡지명
- Bioresource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301~4310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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