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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를 위한 교육 : 항균약의 적정사용을 향해서

전문가 제언: ○ 일본에서는 2006년 1월부터 감염통제 전문 약제사 제도가 시행하게 되어 감염증 분야에 있어서 약사의 참여로서 감염통제 관리의 기대와 이 업무를 약사로서 수행하여야 할 역할의 중요성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 일본의 동해지구 감염통제 연구회에서는 인근의 병원 약사를 대상으로 하여 정보 및 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에서 활동하는 약사와 이를 목표로 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하여 감염대책 및 감염통제에 관한 면학회의 실시로 각 시설과의 정보교환, 그리고 공동연구 등, 해당지구에 있어서 감염관리 대책에 관한 네트워크를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활동 내용으로는 연 1회의 강연회에 참가와 연 3회의 항균약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항균약에 관한 세미나에서는 소그룹 토론(SGD: Small Group Discussion)을 채용하며 하루하루 직면하는 구체적인 증례에 관해서 SGD에 참가한 약사가 토론을 교환하며 그룹에서 토론한 결과를 전원에게 종합토론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 이와 같이 SGD에서의 토론 그리고 종합토론에 있어서 감염증 전문의사로부터의 제언은 항균약 세미나에 참가한 전원이 제시한 증례를 의심스러울 정도로 비슷한 것을 경험하게 되며 감염증 치료나 항균약 적정사용에 필요한 사고과정을 배우게 된다. 이와 같은 시도는 이 항균약 세미나의 특징인 것이다.

○ 감염증 전문의로부터의 제언은 임상의 판단이나 항균약의 사용 방법에 관한 교육적인 요소가 집약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사로서의 감염증치료에서의 역할과 관련을 갖게 됨으로써 항균약에 대한 감염관리를 위해서 매우 유용한 교육방법의 하나로 생각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소그룹 세미나 교육을 통해서 항균약에 관한 감염증 치료의 역할이 무의촌이나 필요 지역에서 시행되기를 희망한다.

저자: Taki Kufhi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