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멸종위기 종의 관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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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난화와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인 현상으로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국제적인 공조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세계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되어 적절한 조치를 한다고 하더라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 현재 나타나고 있는 급격한 환경변화는 국립공원이나 자연보호지역과 같은 보존지역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서 회의를 주는 경우가 있지만 생태시스템을 보강하고 기후변화 현상에 대응하는 데에는 필수적이다.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토지가 필요하므로 개인과 비정부기구(NGO)의 역할도 중요하다.
○ UN의 생물다양성협약 취지에 입각하여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NSW)주가 제정한 멸종위기종 보존법(TSC)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지만, 생물종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공공의 인식을 제고하고 호주 국가 전체의 보존정책 개발과 실행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많은 국가들이 기후변화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본 원고에서도 점점 심해지는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을 손상시킨다고 전제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에 대하여 의구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 기후변화 외에도 인구의 증가는 도시화, 농·축산업의 확대로 인한 생물서식지의 파괴, 오염물질의 증가 등을 수반하여 생물다양성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예측 정도와 실현 여부와 상관없이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계속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Paul Adam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10(1)
- 잡지명
- Ecological Management & Restora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4~52
- 분석자
- 윤*량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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