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프레임용 Cu-Ni-Si계 합금의 내열성 향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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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NiSi계 합금은 통상 코르손 합금(Corson Alloy)의 명칭을 갖고 있다. 강화기구로써는 Ni2Si 석출물을 분산시킨 석출경화형 합금으로 높은 전도성과 강도, 응력완화 특성 및 굴곡가공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활발하게 합금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부류에 속한다. 응력완화 상한온도는 베리륨동합금 다음으로 높고 160~180℃ 수준이다.
○ 이 합금은 유해원소를 함유하지 않으며 대기조괴, 열간압연에 의한 대량생산이 가능하므로 베리륨동합금 대체용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합금이다. 이 부류에서의 합금개발에는 용체화처리에 의해서 Ni/Si를 재고용시키고 시효처리에 의해 균일하고 미세한 석출물을 대량으로 분산시키는 방법이 중요하다. 또한 첨가원소의 균형뿐만 아니라 용체화처리 설비의 능력도 중요하다.
○ 일본은 이미 분위기열처리, 급속가열 열처리나 용탕 초급속냉각 등에 의한 나노클러스터 및 입자직경제어에 의해 고강도, 고도전율의 동계재료를 얻는 기반기술을 확립하였다. 이에 따라 꾸준한 개발연구에 의해 CuNiSi 합금에서 조대입자의 석출을 억제하고 Ni2Si의 나노석출이 촉진되는 조건에서 강도도전율이 최대 890-930MPa, 45-48%IACS에 이르는 합금을 개발하였다.
○ 차후 광범위한 활용이 기대되는 CuNiSi계 합금에 있어서 합금의 개발과 함께 재결정조직의 제어에 의한 내열성 향상에 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상당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연구는 극히 미진한 실정이다. 따라서 전기, 전자 및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연구개발이 서둘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MIURA Seish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79(3)
- 잡지명
- 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43~249
- 분석자
- 김*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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