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슬러지 중금속의 바이오침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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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하수처리장을 건설하는 지역도 확대되었고 또 고도처리시설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면 막대한 활성슬러지가 발생한다.
○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이러한 하수슬러지를 매립, 바이오가스로 이용하였고 최근에는 소각처리하고 있다. 후진국에서는 활성슬러지가 갖는 영양성분 때문에 토양에 비료로 산포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일부지역에서도 퇴비화 시켜 비료로 전용하고 있다.
○ 이러한 하수슬러지에는 0.2~2%의 중금속과 병원체가 존재하므로 토양에 시비하면 먹이그물을 통해 인체 내로 흡수되어 대사장애와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 본 원고에서는 하수슬러지에서 중금속과 병원체를 제거하기 위해 운영비용이 저렴한 바이오침출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공정은 통상적인 산처리 공정에 비해 약품비용을 20%로 절감할 수 있지만 처리기간으로 16~20일이 소요되고 큰 시설부지가 필요한 것이 약점이다.
- 바이오침출 과정에서 산에서 적응할 수 있는 유황산화박테리아 또는 철산화박테리아를 적용시키며 에너지원으로 원소상태의 유황 또는 황산제일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하수슬러지는 비료성분이 풍부해서 질소, 인 등과 같이 수중의 부영양화를 야기하는 물질이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적정량을 시비하고 토양에서 유출되는 양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잉여 활성슬러지는 생물응집제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용도개발도 긴요하다고 본다.
- 저자
- A. Pathak, M.G. Dastidar, T.R. Sreekrishn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90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343~2353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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