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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에는 기공이 없는 다공성 입자의 제조방법

전문가 제언: ○ 사회가 정보화되어 가면서 컴퓨터 복사기 등에 사용되는 토너 및 잉크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전 세계 수요는 45억 달러 이상이 되고 향후에도 사용량은 계속 늘어날 것이며 이미지의 질 향상을 위해 고급화되어 갈 것이다.

○ 토너 및 잉크는 바인더수지, 착색제, 하전 조절물질, 흐름개선물질 등으로 구성된다. 토너 및 잉크에 가장 중요한 바인더수지도 고분자를 분쇄하던 기술에서 에멀션상태에서 입자로 만드는 방법으로 진화해왔다. 토너용 바인더입자는 입자크기, 입자분포, 입자형상 등이 중요한 관리요소이다.

○ 본 발명은 종래의 다공성 입자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코어는 다공성이면서 표면에는 기공이 없는 코어-쉘 구조의 토너용 바인더 입자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바인더용 고분자를 유기용매에 용해시켜 물에 에멀션을 만들고 이 에멀션을 물과 유기용매에 섞이는 다량의 용매에 첨가하여 바인더입자 분산용액을 제조하는 방법이다.

○ 본 발명은 바인더 사용량의 절감 및 이미지의 질 향상 등 다공성 입자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다공성 표면을 가진 입자의 단점인 정전기 하전불량, 전사불량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 국내에서도 삼성, LG, 기타 중소업체에서 토너를 생산하고 있으나 수입되는 물량도 많다. 토너에 사용되고 있는 바인더수지는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있어 기술개발 능력에서 한계가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동개발이 필요하다.

○ 본 발명의 방법은 제조된 고분자를 용매에 용해시켜 에멀션을 만들어 입자로 만드는 방법이다. 국내에서도 (주)코오롱, (주)영우캐미칼 등에서 단량체를 중합하면서 충격보강제 등을 생산하기 위한 코어-쉘 입자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중합과 동시에 입자를 만드는 기술과 본 발명의 기술을 접목하여 코스트가 낮고 경쟁력이 더 우수한 제품의 개발도 가능할 것이다.

저자: Eastman Kodak Company
자료유형: 특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