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핵연료 임계안전관리의 현실 - 연소도 Credit의 개념과 도입 과제
- 전문가 제언
-
○ 연소도 credit은 사용후연료의 저장, 수송, 재처리시설 등에서 도입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원자로 현장의 사용후연료의 저장시설에서, 그리고 프랑스와 일본에서는 재처리시설 등에 도입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같이 사용후연료를 직접 처분하는 나라는 최종처분장이 결정될 때까지 사용후연료를 장기간 저장해야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많은 양의 연료를 저장할 수 있도록 저장밀도의 증가가 요구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원자력발전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환경에 영향을 받아 아직도 사용후연료의 처리방침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처리방침이 결정될 때까지 사용후연료를 임시 저장해야 한다. 이러한 현실에 따라 원자로 현장의 사용후연료 저장수조에서는 악티늄 핵종만을 평가모델에 사용하는 Level 1의 연소도 credit을 채택하여 사용후연료의 밀집저장에 활용하고 있다.
○ 그러나 연소도 credit의 도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U, Pu를 포함한 악티늄뿐만 아니라 사용후연료의 조성도 평가모델에 사용하는 Level 2의 도입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사용후연료에 관한 시험을 많이 수행하는 나라로 사용후연료의 조성에 관한 자료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Level 2의 수준의 연소도 credit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Kenya SUYA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51(5)
- 잡지명
- 日本原子力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91~395
- 분석자
- 이*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