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에서 습도환경과 생물학적 오염의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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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에 석유파동이 일어난 이후 에너지절약형 건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밀폐형 건물과 주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구의 도시 집중에 따라 고층건물이 증가하고 소음방지를 위해서 창문도 작게 하거나 환기횟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중앙난방시스템으로 실내공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 이외에도 애완동물을 실내에서 사육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폐쇄된 실내공간에서 카펫 등의 사용으로 진균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여 알레르기, 천식이나 아토피피부염 등이 증가하고 있다.
○ 미국을 비롯하여 주요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건물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 등 건물관련 질병에 대한 대책으로 실내공기 질에 대한 규제를 해왔다.
○ 이 글은 포름알데히드 등 가스 상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등 입자상 유해물질에 의한 새집증후군에서, 습도환경(dampness)이나 생물학적 오염으로 인한 영향에 중점을 두고 평가와 대책을 제시하였다.
○ 우리나라도 점차 주거문화가 서구화되면서 아파트 등의 폐쇄공간에서 카펫 등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외에도 바퀴벌레, 곰팡이 포자와 꽃가루 등이 있는데, 현재 관리기준에는 총 부유세균을 1㎥당 800CFU 이하로 권장하고 있을 뿐이다.
○ 따라서 실내공기 질에 대한 기준을 건축물의 추이에 따라 보다 현실화 시킬 필요가 있으며, 건축물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새집증후군에 대한 대책과 함께 습도환경(dampness)에 대한 방안을 반영하고 국민에게 건강홍보로 생활패턴의 개선도 권장하고 유도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Yasuaki SAIJO, Takahiko YOSHIDA and Reiko KI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64
- 잡지명
- 日本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65~671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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