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정신분열병의 인지 내부표현형 모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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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분열병은 환자의 현실 인식 또는 표현의 이상(abnormalities)으로 표시되는 정신장애를 일러주는 정신과 진단이다. 인식의 왜곡은 시각, 청각, 미각, 취각, 촉각의 5 감각 중 어느 것에서도 올 수 있지만 가장 많은 경우는 환청, 편집(paranoid) 또는 망상이다. 이 병의 증상은 또 조리 없는 언어와 사회적, 직업적 기능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산란한 사고도 포함된다. 전체 인구의 대략 0.4~0.6%가 이에 속한다. 진단은 주로 환자 본인이 진술하는 경험과 가족, 친지, 동료에 의하여 관찰된 행동에 근거한다. 현재로는 정신분열병의 실험실 검사방법은 없다.
○ 정신분열병은 상당한 유전적 요소를 가지고 있으나 이 병의 발병은 또 환경인자나 스트레스인자에 의해서도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는 증거들이 많이 있다. 생리적, 심리적 및 환경적 스트레스 인자에 의해서 어떤 사람한테 나타나는 타고난 취약성(또는 체질)을 스트레스-체질(stress- diathesis) 모델이라 한다. 이 병에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인자들이 모두 중요하다는 견해를 “biopsychosocial" 모델이라 한다.
○ 정신분열병의 유전적 요소에 대해서는 여러 유전자가 상호작용하여 질병위험도를 높인다는 복합유전의 관념 또는 개별 유전적 요소들이 동시에 작용하여 발병한다는 관념이 있다. 이들 유전자는 양극성장애 같은 다른 정신장애의 위험도에도 영향을 주는 비 특정성(non-specific) 유전자들이다. 유전연관(genetic linkage) 연구의 메타분석은 일치하지 않는 결과들이 있지만 유전체 전반에 걸친 대규모 연관연구는 고 위험도에 확실히 연관된 특정한 유전자 자리들을 밝혀냈다.
- 저자
- Kellendonk, C, et.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9
- 권(호)
- 32(6)
- 잡지명
- Trends in Neuroscienc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47~358
- 분석자
- 강*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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