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제련의 신기술: 폐수처리와 금속회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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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제련은 통상적 의미에서의 금속 제련에도 사용되지만 금속을 함유하는 산업폐수에서 금속을 회수함으로써 경제적인 면뿐 아니라 환경적인 면에서도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과거 이십여 년 간 전해제련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고, 여러 가지 기술들이 상용화되었지만 아직도 그 성능과 경제성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 이 리뷰에서 소개한 EMEW 전해조와 RenoCell은 여러 가지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차세대 전해제련 장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자신문(2009년 3월 16일자)은 2009년에 국내 산업체의 PCB 제조에 필요한 약품 생산량이 4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칭 용액이 이 중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거기에서 발생하는 에칭 폐액도 엄청난 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 PCB 에칭 폐액은 물론이고, 각종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금속 이온을 포함하는 다른 산성 용액들도 그대로 버려지면 자원의 낭비일 뿐 아니라 그중에 포함된 중금속들은 환경을 크게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그런 용액을 정화하고 금속을 경제적으로 회수하는 기술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 EMEW 전해조와 RenoCell은 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들로 국내 기업들도 도입을 고려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더 나아가 국내의 관련 연구자들도 그보다 더욱 발전된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S. Wan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8
- 권(호)
- 60(10)
- 잡지명
- JOM Journal of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1~45
- 분석자
- 심*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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