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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지중저장과 액체폐기물 심정처분의 수리학적 문제 및 기술적 방식 비교

전문가 제언
○ 이 논문은 액체폐기물의 심정주입처분에 대한 미국의 50년이 넘는 경험이 CO2의 심부 지중저장의 기술적 문제연구에 길잡이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 미국은 해마다 3천28만㎥ 이상의 산업폐수를 주입정을 통해 심부 지중에 처분하고 있다. Ohio주는 13개 주입정을 통해 해마다 약 11,400㎥의 산업폐수를 지중에 처분하고 있다.

○ 선진국을 선두로 각국들은 대체/청정에너지 개발, 에너지효율 개선기술 및 탄소 흡수원 확대 등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2의 대기 중 양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만으로는 CO2 배출량을 원하는 만큼 감축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 그래서 선진국들은 CO2를 심부 지중에 장기간(1,000년 이상) 안전하게 저장시키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기술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CCS기술은 아직 상업화돼 있지 않지만 2007년 기준으로 노르웨이의 Sleiper와 Snohvit, 캐나다의 Weyburn 및 알제리의 Salaha 프로젝트에 활용되고 있다.

○ 2009년 4월 17일 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미국 Massachusetts주 Concord시에 본사를 둔 SCS Energy는 뉴욕 외곽에 석탄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배출되는 CO2를 포집, 112㎞ 떨어진 해저 사암층에 저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일본은 Fukushima현의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2를 70㎞ 떨어진 태평양 해저 고갈된 가스전에 저장하는 실험을 2011년 완료할 계획이다. 실험에 성공하면 약 2천만 톤의 CO2를 저장할 수 있다.

○ 우리나라는 아직 CO2를 포집해 심부 지중에 저장하는 실험프로젝트가 없다. 지질학적 특성상 육지보다는 해저 심부가 고려대상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자료에 의하면 동해 울릉분지 주변 지역과 남해 및 서해지역의 퇴적분지가 해저 지중저장 가능지역이다.
저자
Chin-Fu Tsang, Jens Birkholzer, Jonny Rutqvist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8
권(호)
54(8)
잡지명
Environmental Ge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723~1737
분석자
한*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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