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로 구성된 다이아몬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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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몬드의 화학성분은 대부분 탄소이나 질소, 붕소 및 알루미늄 등도 함유되며, 굳기는 경도 10, 색깔은 무색투명한 것부터 황색, 갈색, 녹색, 청색, 적색 및 흑색이고, 비중은 3.52, 굴절률은 2.42이다. 무게 단위로 캐럿이 사용되는데 1캐럿은 0.2g이다.
○ 다이아몬드가 생성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가 있다. 다이아트림(diatremes)이라고 알려진 당근모양의 화산분출구 내에서 폭발적인 화산활동의 시작으로 형성된다. 분출구의 근원은 맨틀이다. 이 분출구 내에 화성암들인 kimberlite 및 lamproite 등이 유동체로 채워진다.
○ 또 다른 성인적인 메커니즘은 편마암과 같은 변성암이 맨틀에서 구조작용으로 인해 지구표면으로 운반되는 경우이다. 이 암석들은 맨틀에서 서브덕션 메커니즘에 의해 다이아몬드가 형성될 안정 환경인 압력이 ≥4.2kbar이고, 온도가 900∼1,000℃에서 변형된 것이다.
○ 다이아몬드는 C. Frondel에 의해, 철질운석은 Canyon Diablo에서 1891년에 최초로 기술된 이래, 오랜 기간 동안 운석에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 후(1967) 이 다이아몬드들은 C. Frondel와 U.B. Marvin에 의해 lonsdaleite라는 운석 다이아몬드로 명명되었다.
○ 흑금강석의 성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다이아트림에서 나온 다이아몬드는 확실히 맨틀에서 유래한 것이지만, 그러나 흑금강석은 광물학적으로나 동위원소적인 특성이 육성의 다이아몬드와는 확실히 다르고, 지각의 지구화학적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기는 시생대인 32억 년 전으로 확인되고 있다.
○ 충적층 다이아몬드의 근원은 kimberlite 같은 암석에서 산출되는 저항력이 강한 다이아몬드가 오랜 기간 동안 침식과정에서도 견딜 수 있게 된다. 최종적으로 남는 다이아몬드는 화학반응 공격에도 견디고, 퇴적주기에도 견디고 마지막으로 충적층의 다이아몬드로 남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다이아몬드는 충적층에서 채광되고 있다.
- 저자
- R.J.Kin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24(3)
- 잡지명
- Geology Toda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2~118
- 분석자
- 황*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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