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를 이용한 신경변성질환의 유전학적 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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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신경변성질환은 가령(加齡)에 따라 발증 리스크가 상승하여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같이 개체 수준에서, 게다가 시간적인 요소가 중요한 생명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전학적 수법을 이용한 개체 수준에서의 해석이 적중하고 있다.
○ 여러 가지 모델동물을 이용한 인간의 신경변성질환 연구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으나 유전학적 연구에 적합한 모델동물의 하나인 초파리를 이용하여 신경변성질환 연구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비약적인 연구 성과를 이루고 있다.
○ 초파리 신경변성질환 모델에서 유전학적 도구로서 초파리를 이용한 대부분은 조직 특이적으로 유전자를 강제 발현하는 시스템인 GAL4/UAS발현 시스템을 이용해서 인간질환 원인유전자 표현형을 관찰하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
○ 본 리뷰에 의하면 신경변성질환을 초파리의 모델로서 지금까지는 Alzheimer병, Parkinson병, Poly-glutamine병 등 여러 가지 신경변성질환이 초파리의 모델로서 이루어져 왔다. 그중에서도 Poly-glutamine병은 초파리의 모델로서 표현형이 관찰하기가 용이하여 비교적 연구가 잘 진전되고 있다.
○ 인간신경변성질환의 발증에 관한 메커니즘을 해명하기 위해서는 유효한 모델동물을 이용해서 개체 수준에서의 분자유전학적 연구가 필요하며, 앞으로 새로운 연구에 의해서 단백질분해 메커니즘이 가령에 따른 감약(減弱)을 통제하는 인자가 밝혀지게 됨으로써 신경변성질환이 만발성(晩發性)으로 발증하는 메커니즘이 해명될 것으로 기대하고 싶다.
- 저자
- Ayako Tono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28(5)
- 잡지명
- 細胞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61~465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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