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습성과 제전성이 향상된 PVC, 아크릴 및 우레탄 고분자
- 전문가 제언
-
○ 투습방수 원단은 고급 스포츠의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제품은 듀폰의 고어텍스로 테플론계 필름을 활용한 것이다. 일본 Toray사의 Entrant나 (주)코오롱의 Hipora는 습식 폴리우레탄 수지를 다공질화 하여 원단에 코팅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 사람이 휴식 중에는 0.06ℓ/hr의 수분을, 걷기나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하면 이는 급격히 올라가서 1~2ℓ/hr의 수증기를 방출한다고 한다. 이러한 다량의 수증기를 옷 밖으로 효과적으로 방출하는 것은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방수성 원단도 장시간 비를 맞는다든지 하면 물이 원단 내부로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표면에 처리한 발수층이 점차 손상되기 때문이다.
○ 이론적으로만 보면 물방울이 수백μm이고 이에 반해 수증기는 0.0004μm에 불과하므로 1~10μm의 기공을 필름이나 코팅 층에 다수 만들어주면 물에 대해서는 완전한 방수가 되고 수증기는 거침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만족한 수준의 투습방수기능이 발휘되는 제품은 없는 실정이고 다만 내수압 10,000mmH2O, 투습도 10,000g/m2/24hrs 이상을 목표로 성능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 본 발명은 그 동안 별로 관심을 두지 않던 PVC 소재에 투습방수를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다공성 필름화 한다든지 하는 형태학적 측면은 고려하지 않고, 오직 친수성 고분자(폴리우레탄)를 혼합하는 방법으로 접근하였기 때문에 투습도가 의류용 투습방수원단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정량적으로 보면 투습도가 ~3000 g/m2/24hrs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본 발명은 PVC 필름에 친수성 고분자를 블렌드한 것이므로 장기적으로 사용 시 상분리에 의한 물성의 열화도 우려된다. 그만큼 본 발명은 고도의 기술을 목표로 했다 하기보다 저가의 소재를 대상으로 투습도를 높이고 플라스틱 포장재 등에서 문제되는 정전기를 줄이는 등 차별화함으로써 그 용도를 다변화하였다. 평범한 기존소재에서도 착상을 달리함으로써 지적재선권을 확보하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저자
- LUBRIZOL ADVANCED MAT INC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9
- 권(호)
- WO20090067384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0
- 분석자
- 박*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