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원료용 미세조류의 세포파열 전처리 및 농축공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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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디젤로 대표되는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연료로서 최근 세계적인 개발 경쟁이 첨예화되고 있다. 그러나 당류, 콩기름 등의 곡물류로부터 얻어지는 바이오디젤 생산량의 확대는 세계적인 식량난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시작된 곡물가격의 상승으로 바이오연료의 생산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면서 휘발유, 경유 등의 액체연료를 대체하는 기술로서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가 조류(algae) 분야이다.
○ 특히, 조류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먹고 자라며, 광합성에 의해 자연적으로 기름을 축적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조류를 이용한 연료화에 대한 연구는 지난 1980년대에 일부 진행되었지만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최근 화석연료의 고갈 우려와 함께 온실가스 저감이 부각되면서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조류 품종의 특성 개발, 반응기 개발 등의 기초연구가 주류이지만, 향후 상업화를 위해서는 고품질의 조류 배양기술과 대량의 바이오디젤 정제기술의 확립이 필요하다.
○ 이 발명(WO 2008/156819 A2)은 바이오디젤 등 바이오연료 생산용 원료로서 조류 바이오매스를 간편하면서도 저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기술을 제공한다. 이 발명은 성장된 조류를 수확하기 전에 배양액으로부터 조류를 용이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연마 밀을 이용하여 미세조류 세포를 파열시키는 전처리 방법 및 흡수성 거품에 의한 농축 및 분리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미세조류의 효율적인 농축기술은 미세조류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미세조류를 원료로 이용한 바이오디젤 등의 경제성 있는 대량생산 방법이 가능하다.
○ 현재 조류는 다른 식물계에서 얻는 바이오연료보다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연료를 제조하기 위한 적당한 식물자원을 갖지 못한 우리나라와 같은 국가들은 자국의 환경에 적합한 기술을 선택(해조류의 이용) 및 활용하여 청정한 대체연료 생산기술의 확립이 실용화의 지름길이다.
- 저자
- Renewable Algal Energy, Llc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8
- 권(호)
- WO20080156819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8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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