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 자석의 개발과 응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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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전도체는 주로 도전성 재료로 사용하므로 그 재료는 초전도선이다. 초전도선은 만드는 물질에 따라서 금속계와 산화물계로 나누고, 금속계는 다시 합금계와 화합물계로 구분한다. 본 논문은 이중에서 금속 합금계 초전도 선재로 코일을 만들고 대전류를 흘려서 전력손실이 없이 강자계를 만드는 초전도 자석에 관한 내용이다.
○ 초전도 선재를 코일형태로 감은 초전도 자석은 병원의 MRI(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 등에 이미 상용화되어 있다. 향후 초전도 선재를 응용할 제품 중 하나가 초전도 케이블이며 이것은 동일 단면적으로 기존 전력케이블 대비 5배 이상 송전능력을 가질 수 있다. 초전도 케이블은 발전소에서 일반수용가까지 전력을 전송하는 송전선로 중 일부 선로에 사용되면 전기에너지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에서는 전력선을 만드는 대기업이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이 형성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 외에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수년에 걸쳐서 연구해 오고 한국전기연구원 등은 벤처기업과 공동으로 초전도 선재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외에서는 연구기관 외에 미국의 AMSC, SuperPower, 일본의 스미토모 금속, 영국의 옥스퍼드 인스트루먼트 등의 회사에서 초전도 선재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초전도 선재는 초전도 케이블, 초전도 모터(발전기), 초전도 에너지저장장치, 초전도 변압기 등 전력산업분야에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고 전 세계적 상용화 직전의 연구 개발 단계이다. 우리도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저자
- Satoshi Awaj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8
- 권(호)
- 77(11)
- 잡지명
- 應用物理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303~1309
- 분석자
- 허*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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