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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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와 함께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은 환경오염의 중요한 이슈다.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은 자연환경에서 분해되지 않고 먹이사슬을 통해 동식물 체내에 축적되어 면역체계 교란·중추신경계 손상 등을 초래한다.
○ 본 원고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감시, 관찰, 정형화 및 규제에 있어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어떻게 감안하고 고려해야 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선행연구의 성과와 앞으로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생태계가 이미 잔류성 유기오염물질로 오염되고 있는 상태에서 기후변화는 포유류와 바닷새 같은 야생동물에게 복합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자연적인 요인과 인위적인 요인, 한 종류의 화학물질과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 등 복합 압력인자에 대응하는 환경영향의 시너지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앞으로 어느 나라나 국제적으로 화학물질 규제를 위한 법안이 만들어 질 때는 반드시 장?단기적인 기후변화를 감안한 장기적인 관찰전략과 정형화 작업이 선행, 반영되어야 한다.
○ 우리나라도 현재 위험물 안전관리법, 화학물질에 대한 분류와 표지, 화학물질 시험방법,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비롯한 관계법령이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해양경찰청 오염관리국 등의 기관에서 각종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세계정보 공유와 발 빠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EU의 신화학물질 관리제도(REACH)에 국내기업이 대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2007년 하반기부터 물질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등록에 필요한 화학물질 위해성 정보를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 저자
- L. Lamon, M. Dalla Valle, A. Critto, A. Marcomin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157
- 잡지명
- Environmental Pollu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71~1980
- 분석자
- 윤*량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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