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bapenem계 항균약 사용 환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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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bapenem계 항균약은 광범위 항균제제로 호기성 그램 양성균 및 음성균, 염기성균에 대해서 뛰어난 항균활성을 나타낸다. 이것은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항균약 중에서도 가장 광범위한 항균약제 중 하나로 녹농균이나 기질특이성 확장형 β-lactamase(Extended-Spectrum β-lactamase, ESBL) 생산균 등 이외의 항균약에 대하여 내성을 나타내는 기타 세균에 대하여 현재로써는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항균약제이다.
○ Carbapenem계 항균약제 중에 Tienam(Imipenem/Cilastatin, IPM/CS)과 Meropen(Meropenem, MEPM)의 2가지 약제를 사용한 임상 실례에서 106증례가 처방되었다. 그의 사용실례를 분석하여 보면 ESBL 생산균에 대하여 사용(14증례)한 것과 녹농균에 대하여 사용(29증례)한 것을 합하면 전체의 40%를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처방의 실례는 의사가 어떠한 상황 하에서 Carbapenem계 항균약제를 사용하고 있는가를 이해하게 된다.
○ 일본의 한 예의 종합병원에서는 한 주에 한 번 감염관리자(세균검사 기사), 감염관리인정 간호사, 감염통제 전문약사가 모여 광범위 항균약제, 항MRSA(Methicillin 내성 황색포도구균)약의 사용상황이나 내성균의 검출상황, 원 내에서의 감염관리 상황에 관한 협의회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ICD(Infection Control Doctor)에게 보고함으로써 직접 주치의에게 advice하고 있다.
○ 상기 병원에서는 사용신고제가 단지 사용계를 제출하는 ‘입구’만의 관리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 항균약제의 선택, 투여량, 투여경로, 치료기간 등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감염증의 치료나 예방을 최대한으로 조치하기 위하여 항균약의 사용 도중이나 사용 종료 시에 있어서도 사용상황의 파악, 즉 ‘출구’의 감시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우리 의료계에서도 상기와 같은 사용신고제 실시로 광범위 항균약제의 선택 및 남용을 사전에 방어 조치할 수 있는 종합병원별 스스로의 제도마련을 권장한다.
- 저자
- Nakan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60(6)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553~2557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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