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할당을 통한 곤충생활사와 노화의 이해
- 전문가 제언
-
○ 곤충은 통상 산란에서 유충, 번데기, 성충에 이르는 생활사를 가지고 있으며 영양생태학은 생활사 표현과 진화의 중심에 있다. 과거에는 영양학과 생태학이 별도로 연구되었으나 최근 들어 두 분야를 통합하여 곤충이나 식물 등 다양한 유기체의 변화를 추적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은 영양과 생태계는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 곤충의 자원할당, 즉 영양공급은 유충에서 시작되어 성충에 이르기까지 향후 변태에 대비하여 기능과 역할에 따라 적절히 비축 저장도 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먹이활동을 지속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조건에 따라 이들 할당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적으로 검토되어 왔다.
○ 합성 또는 바이오 살충제를 개발하는 측면에서는 해충의 생활사와 환경조건에 따라 개체군의 발생 빈도나 작물에 미치는 피해 정도가 다양하여 이를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농약 개발단계에서도 분자생리학 수준의 정확한 작용모드를 추구하지만 방제 대상 해충의 수렵 습관이나 발생 주기도 매우 중요하다.
○ 미국 Stanford 대학 Carol L. Boggs 교수는 현재까지 추진된 자원할당 연구로 곤충 생활사와 노화현상을 본고를 통하여 소개하고 있다. 생활사의 골격할당 개요를 비롯하여 먹이 섭취, 생활사에서 거래현상, 온화하거나 스트레스 환경에서 생활사 할당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함으로써 환경보호나 생태학 및 농약 등 다방면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영양할당 골격은 곤충 생활사와 수렵을 통합하는 일련의 주형을 제공함으로써 생태, 생리, 진화연구 등 전반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용곤충은 더욱 보존해야 하지만 인간을 비롯한 가축이나 작물생산에 피해를 야기하는 해충은 보다 효과적인 방제방법에 접근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C.L. Bogg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23(1)
- 잡지명
- Functional Ec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7~37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