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장치에 적용될 연료제거 기술로서의 탄소 침전물의 산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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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카막(tokamak)에서 저온, 저원자 번호 벽(Be 또는 C)을 가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는 벽 원자증착과 함께 수소 연료의 공침전은 용기 내 3중수소(T: Tritium) 체류에 대한 지배적인 메커니즘이라고 예측된다. 용기 내 체류량의 한계는 이 3중수소의 정기적인 제거를 요하고 따라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었다.
○ 탄소기지의(carbon-based) 침전물의 경우에는 산소에 의한 산화반응을 이용하여 휘발성 생성물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 생성물은 진공 펌프로 진공용기에서 제거된다. 열 산화는 타일 틈과 비가시선 표면을 포함하여 용기 내 전 표면에 작용하고 또 원환체(torus)로의 기계적 진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공침전물에서 3중수소를 제거할 때 다른 기술에 비교하여 몇 가지 장점을 가졌다.
○ 산화 전과 후에도 같은 모습의 공침전물이 아주 흔하게 관찰된다. 따라서 열 산화 반응은 수소만을 제거하고 대부분의 침전물은 표면에 남겨 놓지 않나 하는 의문이 남게 된다. 그러나 침전물이 사실상 대부분 제거된다는 것을 시사하는 여러 가지 증거가 있다.
○ 우발적으로 발생되는 산화에 관한 문제는 문헌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플라스마 처리에 산화가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대부분의 토카막에서 가열 중 또는 고온 가동 중에 우발적으로 어느 정도의 공기 누출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에 있다. 토카막은 어느 정도의 공기 누출을 견디어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며 내부 체계에 산화가 완전히 방지되어야 한다.
- 저자
- J.W. Davis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390(391)
- 잡지명
- Journal of Nuclear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32~537
- 분석자
- 김*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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